[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서울시가 QR코드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청사, 복지시설, 의료기관, 전통시장 등 72개 시설에 전화 한통만으로 출입이 확인 가능한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각 시설별로 14로 시작하는 여섯 자리 번호(140000)를 부여해 이 번호로 전화를 걸면 출입시간이 자동 기록되며 인증된다. 기존에 QR코드나 수기명부 작성도 병행하면서 ‘안심콜’도 신설해 출입 인증 방법을 확대했다.각 시설 번호는 시설 내 배너·안내판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통화료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추현욱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9일 원당시장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최영진 부위원장이 방문해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의 운영현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윤종인)는 지난 11일 코로나19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대책으로 고양시의 ‘안심 콜’을 자세히 설명하며 확산·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이후, 최영진 부위원장이 이날 고양시를 방문해 ‘안심콜 출입 관리’ 방식을 직접 확인한 것이다. 최 부위원장은 주변의 한 휴게음식점을 찾아 수기대장 작성으로 인한 문제점을